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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RIDE] 더 뉴 인피니티 Q70

3리터 이상급 프리미엄 모델<br>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다

  • 브랜드 최상위 세단다운 주행성능과 감성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뉴 Q70이 가진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뉴 Q70이 수입차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리터급 이상 플래그십 모델 시장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 강력한 힘 POWER
    뉴 Q70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3.7리터 VQ 엔진은 워즈오토월드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엔진’에 14회연속 오를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333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를 통해 효율성까지 챙긴 엔진이다. 뉴 Q70 디젤 모델에 탑재된 3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 또한 파워풀하다. 최고 238마력을 발휘하는 엔진은 특 히 저회전 영역에서 압도적인 토크를 뿜어내 우수한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모델인 뉴 Q70 3.7 AWD 모델은 눈과 비가 많은 한국 기상 환경에 가장 잘 맞는 차다. ‘아테사 E-ST ATTESA E-TS ’라고 부르는 전자제어시스템은 네 바퀴에 전해지는 동력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주행을 이끌어준다.


● 따라올 수 없는 안락함 Comfortable
뉴 Q70이 자신하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최상급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편안한 실내 환경이다. 뉴 Q70은 력강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지극히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뉴 Q70은 탑승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소음과 진동을최 대한 억제하기 위해 흡음·방음재와 방진·진동흡수재 등으로 차량 곳곳을 보완했다. 새로 개발된 고강성 휠도 노면 소음을대 폭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행 중 차량 흔들림을 흡수하는 쇼크 업서버(shock absorber·충격흡수장치)를 개선해 탑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 합리적 가격 Price
뉴 Q70은 엔진, 구동 방식, 안전 및 편의사양에 따라 5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부가세를 포함한 뉴 Q70 가격은 Q70 3.7 스타일 5,750만 원, 프리미엄 6,155만 원, 익스클루시브 6,940만 원, Q70 3.7 AWD 6,500만 원, Q70 3.0d 6,220만 원이다. 한층 개선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2014년형 모델에 비해 35만~50만 원까지 공격적으로 가격을 낮췄다.


● 디자인의 완성 Design
Q70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부터 자연과 인체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곡선형 외관으로 여느 럭셔리 브랜드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인피니티는 이를 ‘Q 디자인 언어’라고 부른다. Q 디자인은 뉴 Q70에 이르러 진화의 정점을 찍었다. 뉴 Q70은 브랜드 최상위 모델다운 존재감을 과시한다. 앞부분이 길고 트렁크 부분은 짧은 ‘롱 노우즈 숏 데크 Long Nose Short Deck’ 스타일을 볼 수 있다. 뉴 Q70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땅을 박차고 달리는 치타에서 영감을 얻었다. 굴곡진 캐릭터 라인과 프런트 펜더는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성한 18인치 알루미늄 알로이 휠은 접지력을 높이고 조종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Q 디자인 언어를 통한 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뉴 Q70은 주행 중 발생하는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공기역학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량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계측해 0.27Cd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동시에 차량 앞뒤에 작용하는 양력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자동차 업계 소식

[BMW그룹코리아] 두 자릿수 성장으로 수입차 1위 굳힌다
BMW그룹 코리아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수입차 1위 브랜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사장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어 “BMW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판매대수 4만 대를 돌파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두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BMW그룹코리아는 올해 서비스 센터 및 인력 확충, 물류센터 증설 등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센터는 86개로 늘리고, 워크베이는 1,116개까지 확보하고, 서비스 인력은 기존보다 두 배 많은 2,300명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부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이천 물류센터를 축구장 3개 크기에서 7개 크기로 넓히고, 평택 차량물류센터도 현재보다 두 배 수준인 9,000대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쇼룸은 BMW 8곳, 미니 1곳, 모토라드 1곳을 새로 열어 모두 74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올해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최초의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4, 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한 BMW X5 eDrive 등 새로운 모델 12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효준 사장은 “고객이 특정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건 그 브랜드가 주는 차별화된 혜택과 약속 때문”이라며 “늘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가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세라티] 지난해 매출 급증…올해 목표는 70% 성장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가 올해 목표 판매량을 1,200대 이상으로 세우며 ‘프리미엄 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판매실적과 향후 브랜드 전략 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파브리지오 카졸리 마세라티 일본 법인장 겸 한국 총괄대표, 마세라티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포츠코리아(FMK)의 이건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마세라티는 국내에서 723대를 팔아 전년(127대) 대비 4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마세라티 글로벌 성장률(13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국에서의 기록적인 성장은 기블리가 주도했다. 1억 원대 초반 가격으로 마세라티 모델 가운데 가장 저렴한 기블리는 500여 대가 판매되며 총 판매량의 70%를 차지했다. 파브리지오 카졸리는 “한국 시장의 놀라운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본보기가 될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올해에도 70%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 시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는 목표 달성을 위해 플래그십 모델인 콰트로포르테에 3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규 모델을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하고, 딜러망과 서비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국내 시장 적극 공략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장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브랜드 카페 & 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해 4,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연간 1만 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 볼보자동차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시키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2,9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51.8% 증가한 수치이자 1988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판매량이었다. 볼보자동차는 판매 네트워크 강화 계획도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딜러 사를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다”면서 “꾸준히 전국 판매 네트워크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볼보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사장은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1월 1일부로 스웨덴 본사에서 ‘코리아 그로스 플랜(Korea Gross Plan)’을 약속받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엔 판매 대수에 따라 본사에서 지원받던 마케팅 비용을 ‘코리아 그로스 플랜’ 이후에는 향후 목표 판매량 기준으로 지원받는다고 그는 설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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