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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T 모델들이 KT가 하나의 휴대폰, 하나의 요금제로 2개의 바탕화면과 세컨드 전화번호가 부여되는 '올레 투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올레 투폰은 한 달에 4,400원을 추가로 내면 기존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전화번호 1개를 더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문자메시지와 주소록·'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각각 관리하는 부가서비스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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