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위메프, 정규직 전 직원에 스톡옵션 제공

온라인 쇼핑사이트 위메프가 정규직 직원에게 전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나눠줬다.

스톡옵션은 일정 기간 이후 자사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당장 자금력이 부족한 벤처기업 등이 인재 확보의 수단으로 주로 사용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21일 “스톡옵션 부여 작업이 이미 끝났지만 개별 직원들의 스톡옵션 행사 기간이나 배정 수량 등은 공식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위메프 스톡옵션의 매수 약정 가격이 1주당 5,000원, 행사 기간은 3~5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3~5년 뒤 위메프 주식 가격이 5,000원을 넘으면 직원들이 이익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이처럼 벤처기업이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배분한 것은 드문 경우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스톡옵션은 창업 공신 또는 영입 고위임원에게 주로 주어지고 일반 직원에게는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주식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보통 사례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