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만 해도 6만원대 초반이었던 LG전자의 주가는 지난달 21일 3만9,3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21일을 저점으로 LG전자 주가는 방향을 바꿨습니다. 전날 6.71% 급등한데 이어 오늘도 LG전자 주가는 1.95%% 상승한 4만7,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유안타증권과 키움증권 등에서 최근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과도한 저평가 진단을 바탕으로 주가가 바닥을 찍고 턴어라운드에 나서고 있다”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목표주가로 유안타증권은 5만8,000원, 키움증권은 7만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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