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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그룹내 차부품 전담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갖고 있던 매출 6,000억원 규모의 애프터써비스(A/S)용 부품 판매사업을 현대정공에 넘기기로 했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鄭夢九)와 현대정공(대표 박정인·朴正仁)은 16일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현대자동차의 A/S용 부품 판매사업 일체를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현대정공에 넘기기로 자산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최근 현대정공이 현대자동차 주식 485만주를 매입, 지분율을 7.7% 가까이 끌어올리면서 현대차의 최대주주가 된 것과 함께 정몽구 회장의 친정 회사라는 점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품판매 사업 양수로 현대정공의 매출은 내년에 2조5,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되고 내년 2월 사업이 본격화되면 추가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공은 이와 함께 내년 1·4분기중 기아정기, 기아중공업일부, 기아 모텍 등 종전 기아자동차의 계열사들을 인수, 부품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가 될 전망이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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