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는 2013년까지 8개 골목길의 콘크리트 계단을 친환경적으로 걷기 편하게 바꾼다고 30일 발표했다.
구는 폭과 높이가 불규칙하고 오래된 콘크리트 계단을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새로 만들며 손잡이와 보호막을 설치한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계단 재질도 나무와 돌 등으로 다양화한다.
사업 대상지는 신당동 5곳 장충동1가ㆍ중림동ㆍ남창동 각 1곳이다.
노원구, 11월 1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취업박람회
서울시 노원구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으로 사무ㆍ주택관리경비ㆍ미화ㆍ보육교사ㆍ간호사ㆍ영업 등 분야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업ㆍ건강ㆍ심리상담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료로 적성검사와 이력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종로구, 한양도성 무료안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종로구는 한양도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30일 발표했다.
한양도성 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주민 15명이 안내를 맡고 있으며 영어ㆍ중국어 해설도 한다.
전체 성곽길을 ▦1코스(창의문~혜화문) ▦2코스(혜화문~광희문) ▦3코스(광희문~숭례문) ▦4코스(숭례문~창의문)로 나눠 안내한다.
서울 한양도성 무료해설 프로그램은 4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코스를 선택해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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