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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1명당 영어 사교육비 月 20만원"

"돈 많이 쓸수록 영어실력 향상된다" 생각 지배적

자녀 한명에 들어가는 월평균 영어 사교육비가 20만원 정도가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영어교실은 초중고교 회원의 학부모 6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녀 한 명의 영어 사교육비 평균 비용은 월 19만5,000원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학부모가 자녀 1인당 영어 사교육비로 최대한 감내할 수 있는 비용은 월평균 24만3,000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6.4%)은 이같은 영어 사교육비 지출 규모가 월수입에 비해 '적당하다'고 대답했으며 42.9%는 현재 들이는 영어 사교육비가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영어 사교육비에 많은 돈을 들이는 이유로는 '투자한 만큼 실력이 향상된다고 보기 때문에'(50.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엄마표 학습을 시킬 여건이 되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25.1%, '내 아이만 뒤처질까 불안해서'라는 응답이 16.9%였다. 한편 응답자의 77.5%는 영어 사교육에 들어가는 돈의 액수가 자녀 영어실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이 중 98.1%는 '돈을 많이 쓸수록 영어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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