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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가 고출력 앰프를 탑재한 분리형 스피커가 장착된 멀티 기능 미니 컴포넌트 오디오 IA2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IA200은 50W의 고출력 앰프를 내장한 분리형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어, 풍부한 음향을 재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앰프에서 전달되는 음향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들릴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울림을 만들어 내는 우드 재질을 이용해 스피커를 제작했다. 또한 공간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다르게 자유롭게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분리형 스피커와 볼륨조절과 플레이 컨트롤을 하나로 할 수 있는 통합형 조그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IA200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아이패드까지 도킹해 음악 재생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에 아이리버에서 출시했던 오디오 중 아이팟과 아이폰 도킹 시스템을 갖춘 모델들은 있었으나, 아이패드가 도킹되는 오디오는 이번이 첫 출시다.
또한 블루투스, CD, USB, AUX IN 등 다양한 외부 기기 연결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음악을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다.
선명한 수신율의 FM라디오를 제공하고, 내장된 5가지 이퀄라이저로 취향에 따라 사용자가 쉽게 원하는 음색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HBS(Hyper Bass Sound)를 적용해 부드러운 저음 재생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전국 아이리버존과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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