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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쟁력우수기업] 대우인쇄교역, 식품용기·전자부품 박스 원스톱 제작

대우인쇄교역에서 운영중인 인쇄기계 모습. /사진제공=대우인쇄교역


대우인쇄교역(대표 권영환·사진)은 전자부품, 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류 등 수천종의 박스를 생산하고 있는 포장패키지 전문기업이다. 특히 식품용기·포장류 제조업 허가에 의한 식품용기 박스제작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납기를 위해 원자재 구매, 디자인, 프레싱작업, 인쇄공정, 출하의 과정을 일체의 외주 없이 본사 공장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국제 규격의 품질관리와 국제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도 구축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근무환경 개선으로 클립사업장으로 인정받았고, 국내 동종업계 최고의 첨단설비를 갖추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식품용기박스 개발에 집중하고, 특허 등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엔 삼성전자가 실시한 근무환경, 설비, 생산능력 등의 점검에서 2차 협력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기도 했다.

주요 납품업체는 파리크라상, 샤니, 삼성전자, 재능인쇄, 보령메디앙스, 하림 등의 대기업이다. 재능인쇄는 1992년에 첫 납품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질 정도로 두터운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의 상생경영은 대우인쇄교역이 기술력과 품질관리체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밑바탕이 됐다.

대우인쇄교역은 공공근로로 오게 된 중증장애인 채용을 계기로 2002년 자회사 죠이프린테크를 설립하고 현재 3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와 직업재활을 돕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을 위한 학교법인설립을 준비 중이다.



독실한 크리스챤인 권영환 대표는 "88년 직원 2명과 시작해 20여년간 많은 어려움과 실패 속에서 대우인쇄교역이 여기까지 이르렀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소명으로 알고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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