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10표, 반대 7표로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결의안은 60일간 시리아의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방식의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이 있으면 이를 30일간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전투를 위한 지상군 파병은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상원은 이르면 오는 9일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심의,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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