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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자산관리 전문 후율법률투자자문(www.huyul.com)이 한국 병의원 개원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정용철(사진) 후율 대표는 7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증의학 명의로 알려진 김찬 박사의 병원 건립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며 “후율은 특화된 병원개원 및 사업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한국의 병의원 개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율은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 부동산 법률투자자문, 병원사업자문, 건설사업 및 시행 등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부동산 법률 서비스 전문 업체다. 후율은 그간 축적해온 병원사업자문 경험을 토대로 한국 병의원 개원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후율은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병원 신축과 관련해 신축공사 및 개원에 필요한 자금조달(PF), 설계, 프로젝트 관리와 건물 준공 후 시설, 용역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개원자문은 물론 사업타당성 분석, 입지분석, 경영진단, 의료법인 또는 의료네트워크 설립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후율의 정용철 대표는 국내 의료시설을 연구하는 유일한 단체인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정회원이자,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관리협회(CM) 특별회원이다.
정용철 대표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병원건물의 특수성을 잘 아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의료시설 건립이 체계화되고 전문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에 전문적이고 특화된 병원사업관리자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후율은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최대한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후율이 지금까지 국내 의료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만큼 병원사업관리자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사, 변호사, 회계사, 건설사 등의 자문단을 구성하고 건설관리 엔지니어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대표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협업한다는 점에서 역량 강화와 의료산업 발전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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