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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 태양광 업황 불확실성으로 신규투자 보류…공장부지도 매각

웅진에너지가 지난 2011년 공시한 신규 투자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웅진에너지는 20일 “최근 태양광산업의 부진과 업황의 불확실성 등으로 태양광 산업의 본격적인 업황개선이 나타날 때까지 당초 계획된 제3공장의 신축과 제조설비 투자를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2011년 태양광용 잉곳, 웨이퍼 제조설비투자를 위해 5,00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웅진에너지는 또 당초 제3공장을 지을 예정이었던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부지를 매각할 방침이다. 웅진에너지는 “회사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진행재단과 협의하에 자산을 처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대체투지 확보와 투자재개 일정을 다시 잡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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