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심텍의 1분기 영업실적은 당사의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 이유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과거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고 1분기 영업이익 부진은 심텍 자체 문제보다는 주요 전방산업인 PC 수요 부진에 기인한 것이며 이번 1분기 매출 감소도 일시적인 영향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모바일향 매출 비중 증가로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4.9% 증가한 1,617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23.3%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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