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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종합] 광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활로 열렸다 外

광주시와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28일 금남지하상가에서 마을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전시판매장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과 홍보관,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광주지하철 문화전당역과 충장로 상점가와 인접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광주에는 130개 사회적기업과 24개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전시판매장에서는 이들 기업에서 생산된 수공예품, 친환경비누, 경옥고, 화장지 등 엄선된 120여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군위 황금배 올해 생산분 미국에 첫 수출

경북 군위군 황금배 수출단지에서 샌산한 배 300톤이 30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국으로 수출된다. 지난 96년 산성면 화전리 일대 30농가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황금배는 지난 2000년부터 생산된 전량을 미국에 수출해 오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농무성의 심의를 통과해 13년째 수출하고 있는 이 배는 국립식물검역소의 기술지도와 수출관련교육 등을 통해 청정과일을 생산해 오고 있다. 황금배는 껍질이 얇고 과육은 투명한 흰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미국 소비자 입맛에 적합해 매년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군위=이현종기자

성주군 시설유치를 위해 경북대와 업무협약

경북 성주군은 29일 경북대학교와 국책사업으로 조성중인 테크노폴리스 단지내 미래 융ㆍ복합캠퍼스와 연계된 연구시설, 실습장, 교직원촌의 지역 유치를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필요한 행정ㆍ재정지원에 협력해 학교 시설을 성주군에 건립키로 했다. 성주군은 선남면 소재 군유지에 경북대가 필요로 하는 연구시설 1만5,000㎡, 실습장 5만5,000㎡, 교직원촌 122세대를 건립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울산시, 뉴질랜드 퀸스타운과 산악관광 협정 체결

울산시는 '남반구의 알프스'로 불리는 뉴질랜드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퀸스타운과 '산악관광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는 향후 지속 가능한 산악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퀸스타운과 함께 공동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산악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 지식, 정책 추진 경험 등을 교류하고 여행사와 언론사, 민간단체, 관광객,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울산시는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알프스'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일본 도야마, 스위스 루체른, 중국 허베이성, 퀸스타운 등과의 교류협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울주군 신불산 일대에서 열리는 '영남알프스 억새축제'때 이들 도시의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에서 첫 협의회를 갖고 5개 도시 산악관광 교류협력 공동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경기도, 인도, 중국 시장 진출 중기 모집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ㆍ인도시장 진출에 참가할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모집이 마감되는 '중국(상해, 심천)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 19~23일까지 중국 상해와 심천으로 파견된다. 파견 품목은 전기전자 및 IT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도내 중소기업이다.

또 9월 6일까지 접수하고 있는 '인도(뭄바이, 뱅갈로르)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뱅갈로르로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 품목은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전기전자 부품 등이다.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 통역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제17회 경기중소기업대상' 접수

경기도는 다음달 28일까지 제17회 중소기업대상 후보 기업을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사무소(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이 경기도내에 소재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공장등록을 마치고 공고일 현재 창업 5년 이상으로 도내 업력이 만3년 이상인 연매출 100억 이상 중소기업이다.

생산성 향상,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3개 부문별로 추천을 받아 기업의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등 분야별 우수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모두 9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상패와 더불어 2013년도 '경기도 G-star 기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 해외시장개척과 중기센터 제품홍보관 선정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팔당호 조류관리체계 개선안 건의

경기도는 현행 녹조대책이 팔당호 녹조문제 해결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조류관리체계를 마련, 환경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조류확산 초기진압을 위한 댐 방류량 조정 협의체 구성 ▦조류제거물질인 황토 살포시기를 조류대발생에서 조류주의보 이상부터 가능하도록 매뉴얼 변경 ▦조류검사주기를 평상시 주1회에서 주2회, 주의보 발령 시 주2회에서 매일로 늘려 모니터링의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조류검사항목에 '독성'을 추가, 상수원 조류관리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공공기관 취업, 필기시험 의무화

경기도는 공정한 기회제공을 위해 현재 필기시험을 생략하고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이뤄지던 공공기관 신규직원채용에 '필기시험'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공공기관별로 인사채용에 관한 규정을 정비한 후 오는 10월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경기문화재단ㆍ경기도문화의전당 등 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의무화를 시범 실시한 다음 도내 22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험 과목은 공무원 채용 필수과목인 국어ㆍ영어ㆍ한국사 과목 중 2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지정 운영되고 시험 전형에 따라 전공필수 과목이 들어가게 된다. 다만 수험생은 5,000원의 시험전형료를 지급해야 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항만공사 항만 하이브리드 차막이 개발 성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특허등록에 성공한 분리형 차막이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경관성과 야간 안전까지 고려한 항만 하이브리드 차막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항만용 차막이는 부두에서 작업하는 하역장비 또는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 인천항 내항에만 4,000여개가 설치돼 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하이브리드 차막이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항만 환경개선과 함께 LED(발광 다이오드)를 활용한 야간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선명 회계법인, 협약체결

수원시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선명회계법인(대표 반은종)과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비즈니스 카페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회계법인인 선명으로부터 ▦회계 및 세무관련 자문서비스 지원 ▦법률분야 기업자문 및 지식재산권 부문 지원 ▦기업경영관련 컨설팅 업무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회계법인은 매주 서비스지원 분야의 담당직원을 센터에 상주시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개소한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 K-POP 콘서트, 내달 9일 개최

인천도시공사는 한류 스타들의 초대형 무대인 '2012 인천 K-POP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2012)'가 오는 9월 9일 오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인기스타 슈퍼쥬니어가 사회를 보는 이번 콘서트에는 카라, 보아, 샤이니, 아이유, 포미닛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15팀이 출연, 3시간에 걸쳐 한류 주역의 무대를 꾸민다.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30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kr)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K-POP 콘서트 공식홈페이지(www.incheonkpop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부산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선박 금융포럼' 개최

부산금융중심지의 핵심전략인 선박금융 분야 미래 국제적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대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2 청년선박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들이 금융중심지 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금융인력 기반을 다지고 향후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청년선박금융포럼은 지난 14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발표심사에서 팀별 영어프리젠테이션으로 선박금융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김창수 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 센터장은 "선박금융은 융합산업이자 미래 금융산업으로서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들의 선박금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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