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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지방 미니 분교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삼성에버랜드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방의 미니분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에버랜드는 25일 사내공모를 통해 미니분교 출신 임직원들의 사연을 받아 출신학교를 동료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삼성에버랜드가 지난 2007년부터 '학교종이WWW(따따따)'라는 이름으로 전교생 30명 미만의 미니분교에서 실시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행사 시행 5주년을 맞아 특별히 임직원의 사연을 받아서 출신학교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학교종이WWW'는 미니분교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위생·식습관 개선 교육과 문화예술 수업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WWW(따따따)는 삼성에버랜드의 식음 사업 브랜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적·경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미니분교를 찾아 '학교종이WWW'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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