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lite에서는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200만 화소의 풀(Full) 고화질( HD)급으로 실시간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녹화된 고화질 영상을 확인·검색할 수 있는 데다 침입·사고·도난 등이 발생했을 때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녹화영상을 검색해 사후 추적할 수 있다.
기존 상품에서 쓰던 별도의 영상저장장치(NVR)를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로 변경해 이용요금을 약 50% 수준으로 낮췄다. 장소가 작아 1~2대의 CCTV만 이용하면 되는 소규모 사업장(SOHO)이나 가정에 적합하다.
이용요금은 1대 이용 시 1만9,900원, 2대 이용 시 2만7,900원이다. 올레인터넷을 이용중인 고객은 추가로 1,000원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별도의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 전화요청만으로 KT텔레캅 전문보안요원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요청 1건당 2만원 이다.
송재호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 상무는 “영상보안시장에서 다양한 고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OCT lite 상품을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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