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연구원은 "모바일 쿼리 점유율 1위(67%)에 안착한 NHN은 모바일 검색광고(SA)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012년 국내 모바일 쿼리는 유선 대비 95% 수준까지 급증하고 모바일 SA 매출은 올해 전년대비 276% 증가한 1,287억원, 내년 120% 증가한 2,8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주가 상승은 모바일 광고 수익화에 대한 가시성이 확인된 결과"라며 "하반기는 모바일 SA에 게임 사업 확대 모멘텀이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NHN의 올해와 내년 게임 매출에 대해 전년 대비 각각 16.2%와 50.4%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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