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력범죄 근절 위해 경찰 늘린다

김총리 주재 국무위원 간담회<br>경찰인력 치안유지 중심 재배치

정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력을 증원하고 경찰인력을 치안유지 중심으로 전면 재배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동ㆍ청소년 관련 음란물 등을 제작하거나 온라인상에 배포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범죄수익 환수 방안 등이 담긴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16세 미만자 대상 성범죄에 한정해온 성충동억제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대상자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총리실ㆍ기획재정부ㆍ국토해양부ㆍ환경부ㆍ농식품부ㆍ공정위 등 6개 부처의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부처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상회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이전 대상 공무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전력난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향후 15년간 전력 수급계획을 담은 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국방개혁 등 중점법안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