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연구원은 “블루콤은 애플에 마이크로스피커를 공급하기 위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고, 아이패드 미니향 스피커도 추가 테스트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는 신규로 TV 스피커 시장으로 확장해 LG전자 LED TV 양산모델에 채택되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주력제품인 리니어진동모터는 아이폰5에 채택되지 않았지만, 중국 2개 대형 핸드셋 업체에서 적용 검토 중”이라며 “올해 전체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8%, 96% 증가한 595억원과 5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