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출중소기업이 해외바이어와 화상을 통해 무료로 수출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중진공은 양측의 수출상담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스케줄 조율, 화상상담 솔루션 제공, 통역서비스, 무역실무 상담 등 수출을 위한 과정을 지원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시간과 비용적 제약 때문에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이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상상담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실적이 이루어지기까지 밀착 지원함으로써 해외마케팅 지원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상상담 지원서비스는 고비즈코리아 사이트(http://kr.gobizkorea.com)를 통해 연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2-769-677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