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방투신사 포트폴리오/중소형 중심 재편 움직임
입력1997-09-23 00:00:00
수정
1997.09.23 00:00:00
증권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지방투자신탁회사 등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중소형 개별종목 중심으로 운용종목재편을 서두르고 있다.22일 증권업계관계자들은 『최근 지방투신사들이 상반기에 매집했던 대형주를 내다팔고 자본금 1백억∼1백50억원 수준의 중소형 개별종목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펀드매니저들사이에 원달러 환율의 불안으로 증시상황이 호전될 기미가 없다는 인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J투신의 주식운용역은 『지수관련 고가 대형주가 맥을 못춤에 따라 투자종목을 다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연말까지 낙폭이 과다한 저가대형주와 유망중소형주로 분산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강용운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