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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청기, 치과용임플란트 개발 활발

인구가 노령화되고 웰빙욕구가 강해지면서 보청기와 치과용임플란트 등의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허가한 전체 의료기기 2,219건 가운데 보청기가 260건(11.7%)으로 가장 많이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치과용임플란트 102건(4.6%), 소프트콘택트렌즈 52건(2.3%)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보청기 허가건수는 2009년(173건) 대비해 50%가량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식약청은 이처럼 개인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한 배경으로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고 경제적 소득 증가에 따른 삶의질 향상 욕구가 점차 증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의료기기 신규 제조업체 수는 239건으로 2009년 보다 2.6% 성장한 반면 신규 수입업체는 149곳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가 환율변동에서 자유로워 수입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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