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오는 24일 사명변경을 앞두고 이를 알리는 첫번째 광고를 촬영했다.
LIG손보는 KB손보로의 사명전환과 관련해 배우 김명민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함께 출연하는 광고를 촬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명민은 LIG손보 모델로, 김연아는 KB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각각 활약중이다. 이번 광고는 LIG손보 대표 CM송 등을 활용, KB손보가 KB금융그룹의 12번째 그룹사가 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았다. 촬영현장에는 LIG손보 직원들과 KB금융그룹 산하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LIG손보는 오는 24일 KB손보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김병헌 KB손보 초대 대표 이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LIG손보 관계자는 “두 회사의 대표모델과 구성원들이 함께하여 ‘가족’이라는 의미 아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담았다”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희망이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국민의 희망파트너가 될 KB손해보험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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