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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불가리 시계


롯데백화점이 19일 서울 소공동 본점 에비뉴엘에서 세계 최초로 불가리의 새로운 시계라인 '루체아 컬렉션'을 선보였다. 루체아 라인은 여성 라인만이 출시되며 클래식한 스틸버전부터 화려한 다이아몬드 버전까지 총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가격은 1,000만~3,000만원까지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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