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은 이곳에서 자사가 개발한 네트워크 장비를 KT의 유무선 통신망에 직접 연결해 연동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또 랩에서 제공하는 PS-LTE 단말기를 이용해 재난안전분야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다. 응용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도 가능하다.
송희경 KT 공공고객본부장은 “재난안전 협력 테스트 랩은 장비나 솔루션을 단순히 테스트만 하는 곳이 아니라 KT와 중소·벤처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재난안전분야 기술 및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시켜 나가는 공동 연구소다”며 “솔루션 패키징 협력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이나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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