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에서 서버 13개가 모두 마감돼 13만명의 유저가 계정을 생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1일 OBT를 앞둔 시점에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할 때 동 게임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길드워2는 게임스탑 PC게임 판매 순위 1위를 탈환해 이를 감안할 때 올해 300만장 이상의 판매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은 기존 게임 매출 감소 속에 인건비 및 엔트리브소프트 무형자산 상각비 증가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작을 중심으로 하반기 높은 실적 레버리지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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