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택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최대 3,000대의 i40(VF) 디젤 택시를 내년 중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6년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택시 공급 계약을 맺은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000여대의 쏘나타 택시를 제공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