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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맞는 박원순 시장


한 중년 여성이 15일 서울 시청역에서 열린 정전 대비 시험훈련을 참관하고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목 뒷부분을 내려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보수단체의 회원인 이 여성은 지난 8월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을 폭행했던 박모(62)씨로 박 시장에게 '종북좌파'라고 소리치며 폭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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