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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RPG ‘원더택틱스’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6월30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됐고, ‘원더택틱스’의 전반적인 콘텐츠 점검과 함께 플레이 패턴, UI(이용자 환경), 재미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원더택틱스’의 영웅 수집과 성장의 재미와 함께 3X3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보물의 탑과 아레나, 보스레이드 등 이용자들의 전략에 따라 승패를 결정되는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전투 플레이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컴투스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설문조사와 공식 카페를 통해 이용자들이 전달한 의견을 분석하고 게임 내 적극 수렴할 예정이며, 향후 보다 강화된 게임성을 보여주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원더택틱스’의 개발을 총괄하는 컴투스 유청 PD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향후 원더택틱스의 정식 출시 때까지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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