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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업계 브랜드 차별화로 승부] 다비치안경체인

정액정찰제·'카페앤카페'로 고객 감동


다비치안경체인이 지난해 리뉴얼해 문을 연 부산하단점. /사진제공=다비치안경체인

다비치안경체인은 올해 경쟁력 있는 시스템과 전략정책을 도입해 국내 최초 안경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다비치안경체인은 지난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8,000만원을 상회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전국 가맹점은 143개까지 증가했으며 매달 점포 수가 2~3개씩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이 가진 힘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점이다. 본사는 가맹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젝트를 항시 진행해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일궈내고 있다.

또한 본사가 직접 안경업체로부터 제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일괄 공급받은 뒤 각 매장에 분배하는 합리적인 유통방식을 정착시켜 가격거품을 제거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123579정액정찰제를 도입해 테와 전자파 렌즈 등을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 7만원, 9만원에 판매한다. 지난해에는 숍인숍 카페인 '카페 앤 카페(café&caffe)'를 만들어 공간에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안경원 수는 포화상태로 볼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과 전문성을 갖춘 안경원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다비치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지속적 시장 개척으로 안경원 수가 아닌 시장 규모에서 점유율 60%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성 전용 콘택트렌즈, 일회용 난시교정 렌즈 등 기존 시장에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을 갖추고 다치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PB제품군을 강화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미'인피니티' 등 안경테 브랜드와 다이아몬드렌즈 시리즈, 루비렌즈 시리즈, S-DJ 등의 안경렌즈 브랜드들은 이미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비치만의 제품으로 시장에서 자리잡았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성하는 것은 가맹점의 이득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략은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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