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년 선적 처리량 싱가포르 세계1위

【싱가포르 AFP=연합】 싱가포르는 지난해 전체 선적처리량에서 세계 최고를 기록했으나 컨테이너 선적면에선 홍콩 다음 세계2위를 기록했다고 싱가포르항당국(PSA)이 31일 밝혔다. PSA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지난해 싱가포르의 선적처리량은 전년도보다 8% 증가한 7억6천8백50만t이었으며 선박 정박회수는 13% 증가한 11만7천7백23회였다고 말했다.그러나 싱가포르는 컨테이너 선적면에선 지난해 1천2백94만TEU를 선적해 1천3백40만TEU를 달성한 홍콩 다음으로 세계2위를 기록했다. PSA는 『이같은 선적량 증가는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물동량이 많은 항구임을 입증했다』면서 싱가포르의 선적량 증가는 싱가포르와 아­태지역의 경기후퇴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PSA는 지난해 싱가포르의 항만운용수입이 전년도보다 6% 증가한 20억4천9백만싱가포르달러(14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