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에 따르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CEO추천위원회가 사내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현락 이사가 맡았으며, 사내이사 1인에는 김일영 사장이 참여한다.
특히 논란이 있었던 사내이사와 관련해 이사회는 “현재 2명의 사내이사 중 표현명 이사는 대표이사 대행으로 경영계획과 현장 방문 등 업무에 전념하고, CEO추천 관련 활동은 김일영 이사가 분담해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추천위는 앞으로 KT의 경영에 적합한 인물을 선정해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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