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가 선보이는 상품들을 각 기업과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복지사이트에 소개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티켓몬스터는 지난 12월 2일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상품 판매에 대한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티켓몬스터는 여행·전시·체험 등 900여 개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판매 품목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지웰페어는 국내 복지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현재 837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136만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해당 기업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을 지급 받은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앞으로는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며 “티켓몬스터는 이지웰페어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확대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