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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035760)은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순금으로 우리 문화재를 재현한 작품을 다음달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4K 순금으로 제작되는 재현품은 한국조폐공사의 문화재재현품 개발자문단의 고증을 거쳐 축소판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청자 상감연지원앙문 정병’과 ‘청자 상감모란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등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로 구성된 16종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순금 문화재 재현품 외에 조선시대 기념주화인 별전과 순금 골드바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변동식 CJ오쇼핑 대표는 “국가 브랜드 상품인 문화재 재현품 판매를 통해 금 제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여 문화융성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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