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소기업혁신대상] 씨앤씨, 중기론 유일하게 덴탈케어 모든 품목 생산

씨앤씨의 작업 현장 내부 모습. /사진제공=씨앤씨

최일규

(주)씨앤씨(대표 최일규ㆍ사진)는 구강위생용품을 개발 공급하는 오랄케어 전문 제조업체다.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고급 칫솔, 치약, 혀 클리너, 치간 브러시, 치실 등 덴탈케어 전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유한양행, CJ라이온,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씨앤씨는 최 대표가 오랜 동종업계 경험을 함께한 기술인력들과 의기투합해 지난 2000년에 설립했다. 설립 첫해에 애경으로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발주를 받을 정도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어 일본 대형유통업체인 '다이에'에 수출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해졌다. 2004년에는 유한양행의 칫솔개발에 참여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제특허를 비롯해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은 물론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이노비즈 인증, 벤처기업 인증, 부설연구소 인정 등 국제규격에 맞는 제품생산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국제규격에 맞춘 공장근무환경과 자동화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동종업계에서는 드물게 자체상표 제품박람회 PLMA 등 국제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는 수출실적과 함께 씨앤씨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유명브랜드와 동등한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간 칫솔 생산능력은 2,000만개에 이른다. 세계적 칫솔 생산장비업체인 독일의 부셰리사에 최첨단 자동화생산설비를 발주를 마쳤고, 입체형인 앵커리스 칫솔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래성장동력은 치약이다. 지난해에 치약자동화설비 풀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국내 대기업 공급은 물론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 수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