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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8억명 가입한 중국 알리페이와 손잡는다

한국정보통신는 중국 최대의 전자지불결제 회사인 알리페이와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부가세환급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정보통신는 국내 카드결제 중계업(VAN) 1위 업체이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세환급 서비스를 하는 한국 최대 IT업체다. 알리페이는 중국 최대의 E-Commerce를 운영하는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의 관련회사로 중국 전자지급결제 플랫폼(Payment Gateway)의 선두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이 한국에서 물품을 구매 후 부가세 환급을 받는 것이 간편해진다.

방한 중국 관광객들은 알리페이 계좌와 연동된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공항에서 줄을 서서 환급을 받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중국 내 계좌로 즉시 환급 금을 입금 받을 수 있다.



각 공항 및 항만에서 시행되는 전자 반출 시스템으로 환급에 걸리는 시간 없이 바로 출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재의 불편한 절차를 생략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한국 시장현황에 접목했다.

강종훈 한국정보통신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알리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알리페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은 물론 중국어를 사용하는 범중화권 이용자의 부가세 환급 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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