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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활짝] 수원 영통신동 래미안

인프라 탄탄·교육열 높은 '수원의 강남'


올 봄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싸늘한 것이 사실이다. 수도권에 아직 미분양 물량이 제법 쌓여있고, 집값 상승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꺼내기를 주저하고 있다. 그러나 5월에 수도권에서 분양될 아파트들은 이 같은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 하다는 것이 분양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도권 외곽의 외면 받는 택지지구가 아니라 수원ㆍ의왕ㆍ송도 등 인기 거주지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들이 잇따라 선보이기 때문이다. ◇전세 수요 걱정 없는 '수원 영통신동 래미안'= 수원은 지난해부터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대단지 물량을 선보인 지역이다.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져 있고, 구도심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로 이사 수요가 상당하다. 특히 수원 영통지역의 경우 교육 열기가 높고 수원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인기 거주지로 꼽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월에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올해 수원 분양 물량 중 최대어로 꼽히는 '수원 영통신동 래미안'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1단지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전용 84~97㎡ 367가구, 2단지 지하2층~지상27층 11개동 전용 84~115㎡ 963가구로 구성된 총 1,330가구의 대 단지다. 수원 영통에서도 신규 유입인구가 많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디지털시티 안에 오는 2013년 삼성연구소 R5가 완공되면 연구개발인력 1만 여명이 신규로 입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오는 2013년 개통하는 분당선 연장선 매탄역ㆍ방죽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2009년 7월 개통된 용인~서울 고속도로 나들목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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