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채권시황] 회사채.국고채 반등세

회사채 및 국고채의 금리가 반등세를 나타냈다.2일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 및 국고채 금리가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력이 약화됐다. 특히 연말 자금수요를 의식하고 있는 은행권들이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 장기채권에 대한 매수여력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시중자금유입이 다소 주춤해지고 있는 투신권들도 기관투자자들의 연말 대규모 환매 가능성을 대비해 자금을 단기운용에 치중했다. 이에 따라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9.30%를 기록했다. 국고채도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금리로 거래됐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세인 7.70%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발행 회사채가 3,000억원에 달한 가운데 한화종합화학 2,000억원이 12.05%, 데이콤 1,000억원이 9.70%에서 각각 매매됐다. 국고채는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날보다 0.15%포인트 반등한 8.25%에서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전날과 같은 7.30%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