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최근 성공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매장 입점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권 공항 면세점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시장 자체의 빠른 성장성과 신라면세점의 아시아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바잉파워를 감안하면, 한중일 유동인구가 많은 아시아 집중전략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한 실적 상승세 지속에 밸류에이션 매력과 외인의 수급개선 가능성이 더해져 주가의 추가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