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경제용어] M3

통화지표란 시중에 돈(통화)이 얼마나 풀려 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통화관리를 책임지는 한국은행이 작성하는 통계지표다. 통화지표에는 통화(M1), 총통화(M2), 총유동성(M3) 등 포괄 범위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다.M1은 돈의 지급수단기능을 중시한 것으로 현금과 요구불예금의 합계다. M2는 M1에다 은행 저축성예금과 거주자 예화예금을 합한 것이다. 이같은 통화지표 가운데 어느 것을 통화관리의 중심지표로 사용 할 것인가는 각 지표의 신속성, 통제가능성, 실물경제와의 연관성 등에 따라 정해진다. M3는 은행 및 제2금융권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금융거래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작성하는데 통상 3개월간의 시차가 있는 데다 통화당국이 직접 개입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는 최근 4분기 정책협의를 갖고 본원통화의 한도를 삭제하고 M3도 강제성이 없는 전망치로 변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