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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배업계] 2천60억불 배상금 합의

미국의 담배 제조업체들은 46개주, 해외영토 5개 지역 정부에 25년간 흡연으로 인한 질병치료와 청소년흡연 감소 등을 위해 2,060억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키로 합의했다고 크리스틴 그레구와르 워싱턴주 법무장관이 20일 밝혔다.앞서 미국의 8개주 정부와 R.J.레널즈, 필립 모리스, 로릴러드, 브라운 앤드 윌리엄슨 등 4개 담배회사들은 5개월간의 협상끝에 주정부들이 법률적 위협을 철회하는 대가로 이같은 배상금을 지불한다는데 합의했었다. 이들 4대 담배회사들은 이번 합의를 수용하겠다는 주정부 명단이 제출되면 금주말 이사회를 열어 배상금 지불합의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레구와르 법부장관은 담배업체의 99.4%가 합의를 받아 들이겠다고 밝혔다면서 담배업체 대표들이 오는 23일 합의서류에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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