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이어트펀드’는 기업의 핵심 경쟁요소인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펀(Fun) 경영의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벤트로 동양증권의 5대 핵심가치 중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임직원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 개개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펀드는 직원참가비(10만원)와 회사출연금(1:1매칭그랜트)으로 조성되어 3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가 체중과 체지방률 감량 목표 달성 시 펀드모집금액을 달성 성공자수로 나누어 해당 금액을 배당하며 감량 성공자는 참가비 10만원의 절반을 기부한다. 동양증권은 참가자들의 기부금액만큼 추가로 출연해 전액 결식아동 지원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김진완 동양증권 기획팀장은 “가입자 모집기간을 3일로 정했지만 채 30분도 지나지 않아 정원을 채울 만큼 임직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목표달성을 위한 참가자들의 각오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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