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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기업 펀더멘털 탄탄… 단기 부담 그칠 듯

한화가 상장폐지 위기는 모면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기업 펀더멘털이 튼튼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오너리스크가 재부각되며 단기적으로는 한화 주가에 부담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기업의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중장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화의 경우 건설분야의 이라크 수주가 상반기 전후로 이슈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태양광 사업의 경우도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한화의 장기적인 주가흐름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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