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욕증시, 유로존 재정위기 해법 미도출 등에 하락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유로존 재정위기의 해법이 도출되지 못한 데다 1ㆍ4분기 어닝시즌 이후 찾아오는 침체기 특성도 나타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47.38포인트(0.38%) 내린 1만2,548.37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30포인트(0.62%) 하락한 1,329.4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6.16포인트(1.63%) 떨어진 2,782.31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는 포르투갈에 대한 구제금융 승인과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지원 등이 논의됐지만 지원의 주요축인 국제통화기금(IMF)의 스트로스-칸 총재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공백이 발생하면서 논의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나스닥과 국제상품거래소 컨소시엄은 이날 미 법무부와 협의를 갖고 NYSE 유로넥스트에 대한 인수 제안을 철회하면서 NYSE 주식이 11% 폭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