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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즈니스 발굴' 한중 기업인 머리 맞댄다

ICT·문화콘텐츠 등 한중포럼 3개부문 준비

서울포럼의 부대행사로 27일 열리는 한중 창조경제혁신 포럼에서는 한중 기업인들이 직접 얼굴을 맞댈 수 있는 전시·상담 행사가 각 분야별로 준비됐다. 한중 창조경제혁신 포럼은 서울경제신문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동주최하며, 낮12시부터 오후4시50분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NIA가 준비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분야의 전시 부스는 신라호텔 영빈관 2층 에메랄드홀에 꾸려진다. NIA의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참가 기업·창업가들이 기존 산업·과학 분야에 ICT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중국 벤처투자가 등이 즉석에서 이를 평가하고 투자 유치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창업자들의 열띤 5분 스피치가 일반 참가자들의 손에도 땀을 쥐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행사에는 장샹닝 중국네트 창립자 겸 회장, 구융창 유쿠 회장,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중칭창투망을 운영하는 왕신핑 중칭창투 회장, 투자회사인 난징오즈브러더스의 야오샤오신 파트너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투자자이자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빈관 1층 토파즈홀·루비홀에서는 각각 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혁신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KIAT의 혁신제품 부문에서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상품화한 실물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부스에서 이들 제품을 전시하고 중국 기업인들과 상담할 기회를 얻게 된다. 린둥량 IDG캐피털 파트너와 두쥐안 궈메이그룹 정책위원회 주석, 오가닉 침구·의류제품 전문 쇼핑몰인 다푸닷컴의 왕즈취안 회장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문화콘텐츠 부문에서는 우정 양광칠성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 회장, 우훙량 저장탤런트영상주식유한회사 회장, 랴오화이난 보즈시네마 회장, 왕창톈 인라이트미디어 회장과 국내 기업인들의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션2의 주요 전시 제품은 서울포럼 이튿날인 28일 메인 행사장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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