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보, 경북대와 기술이전 활성화 도모

기술보증기금은 1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중개업무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대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활용처를 찾지 못해 사장될 위기에 있는 공공 연구개발(R&D) 기술의 수요기업을 적극 탐색하고 국가 R&D 성과를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보는 경북대가 보유한 장기 미활용 특허기술을 전국 52개 영업점에 제공, 사업화할 기업을 찾아 기술 이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보는 기술평가와 IP인수 보증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경북대는 기술이전 이후 발명자와 이전기업과의 매칭에 나서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R&D 성과물을 기보의 기술 수요기업에게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이전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