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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출 T-50… 세계로 날아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격납고에서 한 연구원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될 'T-50' 고등훈련기를 조립하고 있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T-50의 수출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다. 2013년에는 T-50이 해외 상공을 누비는 것처럼 한국의 저력이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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