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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디자인 중심지 밀라노서 디자인 파워 뽐낸다

건자재 업계 최초 밀라노 디자인 위크 5년 연속 참가

세계적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전시 공간 꾸며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에서 열린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G하우시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가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를 활용해 디자인한 오브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108670)가 국내 건자재 업계로는 최초로 5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하며 세계 디자인 중심지 이탈리아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뽐낸다.

LG하우시는 이달 14~17일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Via Tortona)에서 열린 ‘2015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 인조대리석, 벽지, 바닥재, 자동차원단 등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가구, 전자, 자동차,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 세계 약 2,500여 기업들이 참가하고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회로, 전세계 디자인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함께 ’다양성 안에서의 조화(A Harmony within Diversit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 전시장 중앙에 설치된 두 개의 대형 오브제는 이음새 없는 시공이 가능하고 가공성이 뛰어난 하이막스(인조대리석)를 활용한 것으로 특히 독특한 문양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LG하우시스는 마르셀 반더스와 함께 그라시아 아티움 벽지를 디자인해 선보이기도 했다.

LG하우시스는 국내 건자재 업계 최초로 2011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했으며 지금까지도 업계 유일의 참가 기업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역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며 “밀라노 위크 참가, 중국 상하이 디자인 센터 오픈 등 발빠른 디자인 경영 덕분에 지금의 디자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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