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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5단계 투자등급 적용"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오는 15일부터 5단계로 이뤄진 주식투자등급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별 종목에 대한 계량 분석을 제공해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돕기 위한 장치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A, B, C, D, F 등 5단계의 주식투자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업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1년간 투자했을 때 시장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A·B등급은 투자 유망 △C등급은 중립 △D·F등급은 매수 유의 종목을 의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해당 시스템을 기준으로 최근 10년새 특정 종목에 12개월 이상 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 A등급의 연간 수익률은 22.4%, B등급 20.5%, C등급 16.6%, D등급 7.5%, F등급은 -6.0%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각 영업점은 물론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변동환 상품전략팀 상무는 “단순한 추천 종목 제시가 아니라 고객 스스로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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