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항공우주산업] 항공통합볍인 헬기 첫 수출
입력1999-10-08 00:00:00
수정
1999.10.08 00:00:00
이훈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임인택)은 지난 7일 개막된 「베이징(北京)에어쇼」에서 중국과 신형 쌍발 헬기 SB427 7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이번에 중국과 판매계약을 체결한 SB427 헬기는 삼성항공이 미국 벨사와 공 동으로 개발한 8인승 쌍발 헬기로 대당 가격이 230만달러에 달한다.
SB427 헬기는 지난해 말 출시에 앞서 중국 주하이(珠海) 에어쇼에서도 10대의 구매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중국에서 화물수송과 긴급 구조용 헬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항공우주산업 관계자는 『SB427 헬기는 전 세계에서 이미 90여대의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라고 설명하고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 앞으로 15년간 250여대의 판매로 7억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훈기자LHOO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